저번주 토요일 아침......
다음주 부터 출근하라는 대대장의 말씀에
어쩔수 없이(?) 수락 버튼을 눌러 버린후....
주말에 마지막 폐인 생활을 즐긴후에
즐거운 마음으로 사무실에 나왔다~
작은 쪽방이 있는대 거길 쓰란다....
말을 들어 보니 창고.....
할수 없이 복장을 단단히 갖춰 입고
나만의 사무실 만들기 시작했다....
정확히 6시간 후에 깨끛이 정리...
유후~ ♡
나만의 사무실이 생겼다!!!
흠..........
얼마 전에 서운하고 화가 나는 일이 생겼었다.....
너무 화가 나서 다음날 아침 출근 중에도
화가 가라앉지 않아서 운전하다 사고가 크게 날뻔 했다......
출근을 하고 점심시간에 커피 한잔 하면서
다시금 생각에 잠겼다....
왜 그러한 일들이 일어 났나........
한참을 생각 하다가.........
또 생각을 하고 생각을 했다......
한 오후 2시쯤 됐나???
일 안하고 농땡이 피고 있다고 다른 동료 직원한태
핀잔 아닌 핀잔을 듣고 자리에 와서 일을 하였다...
물론 기분은 불쾌한 상태 였다...........
그러다 퇴근 시간이 되서 퇴근을 하고
출출해서 간만에 밖에서 저녘을 먹고
집에 들어 가는대
내가 왜 그렇게 화가 났다 하더이다.........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
결국은 모두 내 책임이요.......
남탓을 할것이 못되더이라......
잘못이 누구한태 있든, 누가 더하고 덜하나
다 상관 없더라..........................
물론 알아 주는 사람도 없지만..........
슬퍼도 일어 나는 것은 혼자가 하는거더라.............................
주변에서 부축은 해줘도 일어 나는것은 혼자가 하는 거더라.....
라고 예전에 했던 생각들이 떠올랐어........................
상처 받고 외롭고 힘들고 너무 괴롭더라도
다른 그 누구한태 기대려고 하지마..........
일시적으로 덜하겠지만 결국은 더 냐약해진다............
소중한 사람을 지킬때 사람은 가장 강해지지만
절망과 권태의 바다에 빠져있을때 견디고 나올수 있는 것은
자신의 의지뿐이야......................
OK? OK!
박콜로 대마왕
어떤가요?
가을의 감성이 겨울의 쌀쌀함으로 다가오는 겨울이 되었다.
면밀히 말해서 체감온도로는 아직 가을이긴 하지만.... ^~^: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도 모자른것 같다....
딴건 모르겠는대... 체력이 딸리는것 같다....
쓸대없는 행위(?)만 안하면 이렇게 까지 체력이 모자르지 않을탠대.... 젝1......
진짜... 딱 21살까지는 체력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던것 같다.... ㅋ
그후로는....
아무튼 운동을 좀 해야 겠다....
고작 4시간 정도 뛰어 다니는 것때문에 힘들어 하다니...
더욱이 그러한 체력부진으로 나태하게 변하는것 같아 무섭기까지 하다...
ㅇ ㅏ.......
19살에서 20살로 아찔하게 넘어 가며 체력의 절정에 다다렀을때....
20대 중반으로 다가가는 지금.....
아니 이미 다가갔는지도 모르지.... (무슨 소리냐 -_-;)
오랜만에 이런 쓸대 없는 생각을하면서
사진첩을 뒤척이던중....
추석때 찍었던 시골 경치 사진을 찾아서 올린다....
큰집 뒷편에 난 신호등 없는 매우 긴 도로
` ` )
얼마전에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더 바뻐지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대....
과연 역시나 그렇더라..... 아니 생각 보다 더 시간이 빨리 간다....
그리고 출근시간과 출근길의 지하철 부비부비라든가.....
처음들어가서 배우는 단계지만 매일매일 포토샵의 작업으로 아픈 내 오른쪽 검지 손가락......
무척이나 고생을 한다... 짜식...... 나중에 맛사지 해줄께!
그리고 일보다 더 중요한 대학원 문제.....
진로..................... 정했다............
학교도 정했다.......
나의 실력............. 정해져 있지 않다... 젝1... -_-+
붙을지 안붙을지 잘 모르겠다....
앞으로 3달을 기간으로
일과 학업쪽에서 결과물을 약간 보게 될것인대....
내가 원하는 결과로 이끌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해야 겠다....
그동안 내가 방황했던 만큼..................................
후회했던 만큼...................